김제 금산사 노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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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제 금산사 노주(金堤 金山寺 露柱)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조물입니다. 1963년에 보물 제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특징:

• 용도: 정확한 용도는 알려져 있지 않아 '노주(露柱, 길가의 돌기둥)'라고 불립니다. 일부에서는 불상을 받치는 대좌(臺座)처럼 보인다고도 하며, 미륵전에 광명을 공양하던 석등의 일종으로 '광명대(光明臺)'라고도 추정합니다.
• 위치: 금산사 대적광전 앞마당의 왼쪽, 대장각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.
• 크기: 높이는 약 2.3m입니다.
• 구조: 바닥돌, 아래받침돌, 가운데받침돌, 윗받침돌, 그리고 상륜부(相輪部)의 보주(寶珠, 꽃봉오리 모양 장식)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• 바닥돌: 평평하게 다듬어져 있습니다.
• 아래받침돌: 사각형 단면으로, 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기고 면을 둘로 나누어 안상(眼象)을 조각했습니다.
• 가운데받침돌: 기둥 모양으로, 사각형이며 특별한 문양은 없습니다.
• 윗받침돌: 2장의 연꽃잎이 위로 향하는 모양(앙련, 仰蓮)의 무늬 16개가 조각되어 있습니다. 아래받침돌의 연꽃잎보다 좁고 길쭉합니다.
• 보주: 윗받침돌 위에 놓여 있으며, 꽃봉오리 모양입니다.
• 보존 상태: 상륜부에 약간의 손상이 있지만, 전체적으로 완전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.
• 제작 시기: 받침돌의 조각 양식이나 각 부분의 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
•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: [https://encykorea.aks.ac.kr/Contents/Item/E0015124](https://encykorea.aks.ac.kr/Contents/Item/E0015124)
• 위키백과: 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A%B9%80%EC%A0%9C_%EA%B8%88%EC%82%B0%EC%82%AC_%EB%85%B8%EC%A3%BC](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A%B9%80%EC%A0%9C_%EA%B8%88%EC%82%B0%EC%82%AC_%EB%85%B8%EC%A3%BC)
• 국가유산포털: [https://www.heritage.go.kr/heri/cul/culSelectDetail.do?ccbaCpno=1123500220000](https://www.heritage.go.kr/heri/cul/culSelectDetail.do?ccbaCpno=1123500220000)